워니의 10번째 생일

작년 가족끼리만 보낸 생일이 너무 재미가 없었다는 원이.  

올해 생일에는 친구들을 꼭 초대하기로 약속 했다.

 

헬륨 풍선을 달아주고 싶었지만 어디서 파는 지도 모르겠고 이뿐 풍선도 없고 해서 주름지로 꽃만들어 붙임.

 

 

 

 

수연이랑 서진이랑.

 

 

수지언니와도 찰칵.

 

 

모자가 귀찮은 토리. 제법 잘 견뎌주고 있음.

 

 

 

 

 

 

 

 

아이들이 즐거워 하며 잘먹어주니 보람차다 ;;

 

 

 

 

 

 

 

 

 

 

생일파티의 백미는 선물 개봉

 

 

 

 

 

 

========= 파티음식과 장식  ==============

 

 

연우엄마 추천 브로다드 케익. 이곳에서 맛 본 케익 중 제일 괜찮았다는.. 하지만 케익 디자인은 역시 안습 ㅜ

 

 

피나타를 파는 곳이 없어 주름지를 사다 만듦. 지원이 고장난 큐빅 핀으로 가운데를 장식하니 나름 블링블링 럭셔리 해졌다. ㅋ

 

 

배운건 써먹는다. 토피어리 꽃 장식. 

 

 

무설탕 탄산으로 조제한 체리, 망고 펀치, 파랑이는 블루베리 젤로,  과일컵은 파인애플, 드래곤 플룻, 코코넛, 포도, 멜론, 꼬마사과 .

 

 

 

조금 달았던 마카롱. 색은 예쁘다.

 

 

카라멜 팝콘에 윌튼 색소로 색을 낸 아이싱 뿌려줌.

 

 

화이트 초콜렛 커버쳐에 말린체리, 블루베리를 섞여 굳혀준 뒤 뚝뚝 잘라만든 못난이 화이트 초컬릿, 2단에는 쿠키와 3단에 피자. 화욜에는 1+ 1피자 라죠 ㅋㅋ

 

 

동네에서 소문난 지후맘표 볶음밥. 비법은 밥이랑~

 

 

머쉬멜로를 녹여 만든 후르츠링 강정. 후르츠링 색이 안예뻐서 깔맞춤의 대가이신 연우맘은 계속 속상하신 중이고....

 

 

큐브치즈, 메추리알, 프랑크 소시지. 하지만 메인은 귀여운 동물 포크!!

 

 

연우맘과 나의 회심작은 역시 브라우니로 만든 이것. 

하지만 화이트 초컬릿의 온도가 맞지 않아 코팅하기 힘들었고 색소도 조금 진해서 안타까웠다는.... 하지만 아라잔으로 멋내주니 사진은 그런대로 선방. 

 

허리가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연우맘 너무 감사~~  

떡꼬치 튀기다 팔에 화상입은 나 자신 쓰담쓰담. 좀 조심하지... 

여튼  내팔 걱정걱정 하면서도 좋아라 하는 워니랑,  젤로 재미난 파티였어요~ 하며 신난 애들 보면서 화상입은 팔도 덜 욱신 거리고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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