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에 가도 그 곳에 과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사 먹어 보지만 이 곳에서의 과일은 그냥 먹기 힘든 것들이 많아서 몇번 실패 끝에 망고나 바나나등만 먹고 있었다. 남미의 열대과일을 아직 제대로 못 먹어 봤다고 하자 너무 측은해 하며 열대과일 먹는 방법을 알려 주겟다고 한 나의 스페인어 선생님 마리엘라. 왼쪽부터 크고 초록에 가시가 돋힌 것이 한개에 10불이나 주고산 "과나바나(Guanabana)" 밑에 노란 오렌지 처럼 보이는 것이 "마라꾸야(maracuyá) 자주색은 아보카도(aguacate), 빨강색은 "또마떼 데 아르볼( Tomate de arbol), 작은 단감처럼 보이는 것은 "나란히쟈(Naranjilla), 노랗고 길죽 것이 "딱소(Taxo)" 맨 오른쪽은 좌측과 같은 "마라꾸야"이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