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 델 아르볼 이라는 작은 오두막집이 에콰도르 바뇨스의 까마득한 벼랑위에 아슬아슬하게 지어져 있다. 클릭하면 원본사이즈 보임 천 길 낭떠러지를 향해 '세상 끝 그네'라는 불리는 그네가 있는데 타면서 떨어지지 않으려면 두 손을 꽉 잡고 타는 것이 안전을 유지하는 방법일 뿐 안전장치 그런 것은 없다. 원이가 타는 것을 불안 하게 지켜보고 있는데 바라보는 것만도 아찔한 그네를 정윤이네는 식구들이 모두 즐긴다. 대단 b 원이 아빠와 나는 그냥 바라보는 아찔함 만으로 만족. 그네에서 차로 오 분 정도 거리에 시에로라는 카페가 있다. 이곳도 절벽 위 낭떠러지에 지어진 곳으로 카페에서 보는 경관이 아름답다 해서 찾았다. 바뇨스의 시내가 전부 내려다보여 전망대가 따로 없긴 하다. 커피와 크레페등을 시켜 놓고 잠시 쉬..